공시(DART) 입문: 뉴스보다 먼저 ‘원문’을 보는 습관 — 초보가 반드시 확인할 6종
- 회사(또는 관련 주체)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공개
- 투자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원문”으로 확인
- 요약 기사보다 빠르거나, 핵심이 더 정확할 때가 많음
- “유상증자?” “합병?” 같은 키워드에 놀라지 않게 됨
- 제목만 보고 성급히 결론 내리는 실수 감소
- 정보 출처가 ‘검증 가능한 형태’로 남음
- 공시는 사실을 담지만, 의미는 맥락에 따라 달라짐
- “좋다/나쁘다” 단정 대신 체크리스트로 분해
- 제목만 보면 과장/오해가 생기기 쉬움
- 본문에서 “대상/규모/일정” 3가지만 먼저 체크
공시를 봐야 하는 이유: 소문(요약)과 원문(공식)의 차이
초보는 “뉴스 한 줄”에 마음이 크게 움직입니다. 그런데 뉴스는 대부분 공시를 요약한 결과물이라, 중간에서 빠지는 정보가 생깁니다.
공시는 회사가 법적 책임을 지고 공개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최소한 대상·규모·일정만이라도 원문으로 확인하면 “오해로 인한 매매”가 줄어듭니다.
DART에서 길 잃지 않는 3가지 버튼 감각(검색/정기/수시)
DART를 처음 열면 메뉴가 많아 보입니다. 초보는 딱 세 가지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 검색 : 회사명(또는 종목명)으로 최근 공시를 훑는다
- 정기공시 : 분기/반기/사업보고서처럼 “정기적으로 나오는 큰 문서”
- 수시공시 : 증자/합병/계약 같은 “이벤트성 공시”
정기공시 vs 수시공시: 초보가 자주 만나는 6종
초보가 공시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종류가 너무 많아 보여서”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주 보는 건 몇 가지로 좁혀집니다.
| 자주 보는 공시 | 초보가 느끼는 말 | 먼저 볼 것(3개) | 주의 포인트 |
|---|---|---|---|
| 실적(잠정/정기) | “잘 벌었나?” | 매출/이익/전년비 | 일회성/계절성 |
| 유상증자 | “희석?” | 발행주식수/목적/납입일 | 자금 사용처/조건 |
| CB/BW | “전환?” | 전환가/전환기간/규모 | 희석 가능성 |
| 합병/분할 | “구조 변경” | 비율/일정/목적 | 주주 영향 |
| 주요 계약 | “대형 수주” | 상대방/규모/기간 | 해지/조건 |
| 소송/리스크 | “악재?” | 사건 내용/금액/진행 단계 | 확정 vs 진행 |
공시 읽는 순서(3분 루틴): 대상·규모·일정
공시는 길어 보여도, 초보가 처음에 뽑을 건 단순합니다. 아래 순서대로만 보세요.
- 대상 : 무엇에 관한 공시인가(회사/자회사/자산/계약)
- 규모 : 크기가 어느 정도인가(금액/주식수/비율)
- 일정 : 언제 확정/납입/효력 발생인가
- 조건 : 예정/검토/가능 표현이 많은지(불확실성)
- 한 줄 메모 : “(무엇)을 (규모)로 (언제) 진행, 리스크는 ( )”
제목만 보고 판단하면 위험한 경우 4가지
공시 제목은 정보가 압축돼 있어요. 그래서 오해가 자주 생깁니다.
- 1) “계약 체결” : 실제 매출 인식 시점/조건/해지 가능성 확인 필요
- 2) “유상증자” : 목적(운영/투자/차입상환)과 일정(납입일)부터 체크
- 3) “합병/분할” : 비율·일정·주주 영향(상장/비상장) 확인 필요
- 4) “소송” : 확정 판결인지, 진행 중인지(단계) 확인 필요
초보 실전 템플릿: 공시 1개를 5문장으로 정리
공시는 ‘읽고 끝’이 아니라 ‘기록’이 붙을 때 실력이 됩니다. 아래 5문장 템플릿을 그대로 쓰세요.
- 문장 1(종류) : 이번 공시는 (실적/증자/계약/합병/소송) 관련이다.
- 문장 2(대상) : 대상은 (회사/자회사/자산/상대방)이다.
- 문장 3(규모) : 규모는 (금액/주식수/비율)로 “(크다/중간/작다)”로 느껴진다(내 기준).
- 문장 4(일정) : 핵심 일정은 ( )이며, 확정/예정 여부는 ( )다.
- 문장 5(리스크) : 주의할 조건/리스크는 ( )라서, 추가 확인은 ( )를 보겠다.
요약
- 공시는 회사가 책임지고 공개하는 “공식 원문”이다.
- 초보는 DART에서 정기/수시 큰 지도를 먼저 잡으면 덜 무섭다.
- 공시는 제목보다 원문에서 대상·규모·일정 3가지를 먼저 확인한다.
- 공시 1개는 5문장으로 기록하면 다음 판단이 쉬워진다.
체크리스트/표
오늘의 1분 체크리스트
- 공시가 “회사 공식 문서”라는 뜻을 설명할 수 있다
- 정기공시 vs 수시공시 차이를 말할 수 있다
- 원문에서 대상·규모·일정 3가지를 먼저 찾는 습관을 만들었다
- 공시 1개를 5문장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
한 장 표: 공시 6종 “첫 체크”
| 공시 종류 | 첫 체크(3개) | 초보 함정 | 한 줄 메모 |
|---|---|---|---|
| 실적 | 매출/이익/전년비 | 일회성 이익 | “추세가 바뀌었나?” |
| 유상증자 | 목적/주식수/납입일 | 희석 단정 | “왜 돈이 필요한가?” |
| CB/BW | 전환가/기간/규모 | 조건 미확인 | “희석 가능성은?” |
| 합병/분할 | 비율/일정/목적 | 주주 영향 놓침 | “누가 유리한가?” |
| 주요 계약 | 상대/규모/기간 | 매출 확정 착각 | “조건/해지 가능?” |
| 소송 | 단계/금액/쟁점 | 확정 오해 | “진행 vs 확정?” |
FAQ
Q1. 공시는 무조건 믿어도 되나요?
공시는 공식 문서라서 “출처”로서 가치가 큽니다. 다만 공시도 예정/검토 단계가 있을 수 있어요. 원문에서 확정/예정, 조건/리스크를 함께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Q2. 공시가 너무 길어서 못 읽겠어요.
정독부터 하지 마세요. 오늘의 3분 루틴(대상·규모·일정)만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추가로 읽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Q3. 유상증자 공시를 보면 무조건 나쁜 건가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목적(성장 투자/차입 상환/운영자금), 조건, 일정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희석’만 보지 말고 사용처와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Q4. 공시를 어디까지 확인하면 충분할까요?
초보는 “대상·규모·일정 + 조건/리스크”까지만 확인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판단은 투자 기간/포지션 규모에 맞춰 더 깊게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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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문구(교육 목적)
본 글은 투자 판단을 위한 권유가 아닌, 주식 기초 학습을 위한 교육·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과거의 정보나 사례가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특정 종목·상품 언급은 예시일 뿐 추천이 아니며, 최신 제도(세금·규정)와 개인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필요 시 공식 자료 및 전문가 상담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