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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편.밸류에이션 기초: PER·PBR·ROE를 “정답”이 아니라 ‘비교 도구’로 안전하게 쓰는 법

by cue-log 2026. 2. 3.
30일 주식 기초 Day 20 교육 목적

밸류에이션 기초: PER·PBR·ROE를 “정답”이 아니라 ‘비교 도구’로 안전하게 쓰는 법

 

오늘의 한 줄
PER·PBR·ROE는 “싸다/비싸다”를 단정하는 숫자가 아니라, 비슷한 기업끼리 비교하고 질문을 만드는 도구다.
지표를 처음 배우면 숫자가 ‘정답’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초보가 지표로 무너지는 지점도 여기예요. 오늘은 PER·PBR·ROE를 “한 장 프레임”으로 정리하고, 함정(적자·일회성·업종 차이)을 먼저 막아두는 방식으로 갑니다.
오늘의 그림 STEP 1~3 패널 인포그래픽: PER/PBR/ROE 뜻 → 언제 쓰나(질문) → 초보 안전장치(함정 체크)
STEP 1
3지표 한 줄 정의: “비율”로 비교하되, 업종/상황을 먼저 맞춘다
PER Price / Earnings
  • 주가가 “이익”의 몇 배인가
  • 직관: 연봉 대비 집값 같은 ‘배수’ 비교
  • 주의: 이익이 작거나 변동 크면 흔들림
PBR Price / Book
  • 주가가 “자본(순자산)”의 몇 배인가
  • 직관: 장부가치 대비 시가평가
  • 주의: 자산의 ‘질’(현금/부실) 차이
ROE Return on Equity
  • 자본(내 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나”
  • 직관: 같은 자본으로 더 잘 버는 회사
  • 주의: 부채로 레버리지 올리면 ROE가 커질 수
초보 메모 지표는 “대답”이 아니라 “질문”
  • 낮은 PER = 싸다? → “왜 낮지?”부터
  • 낮은 PBR = 저평가? → “자산이 건강한가?”
  • 높은 ROE = 좋다? → “부채로 키운 건가?”
* 오늘은 숫자 계산보다 “해석 프레임”에 집중합니다. 계산은 증권사 앱/포털에서 이미 제공됩니다.
STEP 2
언제 쓰나(질문 6개): 지표를 ‘판단’이 아니라 ‘검증 루틴’으로 쓰기
Q1(PER) 이익이 “지속 가능한가?”(일회성/계절성?)
Q2(PER) 같은 업종 평균과 비교하면 어느 쪽인가?
Q3(PBR) 자산의 질이 좋은가(현금/부실/재고 비중)?
Q4(PBR) 자본이 늘고 있나(유상증자/손실로 훼손)?
Q5(ROE) ROE가 올라간 이유가 “수익성 개선”인가 “레버리지(부채)”인가?
Q6(공통) 비교 대상이 정말 비슷한가(업종/성장단계/사이클)?
* 지표는 “비슷한 것끼리” 비교할 때 힘이 납니다. 업종이 다르면 PER·PBR의 기준 자체가 달라집니다.
STEP 3
초보 안전장치(함정 체크): 숫자에 속지 않게 막아두는 5가지
함정 1
적자/이익 급변: PER이 의미 없거나 왜곡
함정 2
일회성 이익: PER “싸 보임” 착시
함정 3
부채로 ROE 상승: 위험도 같이 상승
함정 4
자산의 질: PBR 낮아도 부실자산이면 위험
함정 5
업종/사이클: 기준이 다른데 숫자만 비교
한 줄 원칙
“지표는 결론이 아니라, 확인할 질문 리스트다.”
* Day17~19(재무제표 3종)을 먼저 읽을 수 있어야 지표가 ‘안전’해집니다.
그림 읽는 법 : PER/PBR/ROE는 ‘비율’입니다. 비율은 “비슷한 것끼리” 비교할 때만 의미가 커져요. 먼저 업종/성장단계를 맞추고, 그다음 숫자를 보고 “왜 이런가?” 질문을 던지면 지표가 실수를 줄여줍니다.
시리즈 진행: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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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를 배우면 위험해지는 순간(초보 함정)

지표는 공부할수록 편해져야 하는데, 초보는 반대로 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숫자를 “정답”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PER이 낮으면 무조건 싸 보이고, ROE가 높으면 무조건 좋아 보이죠. 그런데 시장에서는 낮은 PER이 “싸서”가 아니라 이익이 꺾일 위험 때문에 낮을 수도 있고, 높은 ROE가 “실력”이 아니라 부채 레버리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의 목표
PER·PBR·ROE를 ‘판단’이 아니라 검증 질문으로 사용한다. 업종/사이클을 맞춘 뒤, 숫자 뒤의 이유를 찾는다.

PER: 이익의 ‘몇 배’인가(해석 프레임)

PER은 가장 유명하지만, 동시에 가장 오해가 많은 지표입니다. 핵심은 “이익이 지속 가능한가?”입니다.

  • PER이 낮다 → 시장이 “이익이 줄 수 있다/불확실하다”를 반영했을 수 있다
  • PER이 높다 → 성장 기대(미래 이익 증가)가 가격에 반영됐을 수 있다
  • 초보 질문 : “이익이 왜 이렇게 나왔지? 다음에도 가능해?”
실전 팁 : 적자이거나 이익이 들쭉날쭉한 업종은 PER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때는 ‘비교 대상’과 ‘기간’을 더 엄격히 잡아야 해요.

PBR: 자본(순자산)의 ‘몇 배’인가

PBR은 “장부상 순자산(자본) 대비 시장이 몇 배로 평가하나”를 보는 지표입니다. 특히 자산이 중요한 업종에서 많이 참고합니다.

  • PBR이 낮다 → 시장이 자산의 질(부실/수익성)을 낮게 볼 수 있다
  • PBR이 높다 → 자본으로 높은 수익(ROE)을 내거나 성장 기대가 반영될 수 있다
  • 초보 질문 : “이 회사 자산은 ‘좋은 자산’인가? 돈을 벌어주는가?”
칼럼 메모
PBR은 “싼지 비싼지”보다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는지(ROE)”와 같이 볼 때 힘이 생깁니다.

ROE: 자본 효율(수익성) 보기

ROE는 “자본(내 돈)으로 얼마나 벌었나”를 보는 지표입니다. 같은 자본으로 더 잘 벌면 ROE가 높아집니다.

상황 ROE가 높아지는 이유 초보 체크 주의
수익성 개선 본업이 더 잘 벌기 시작 이익률/현금흐름도 좋아지나? 지속 가능성 확인
레버리지 증가 부채로 자본을 얇게(ROE↑) 부채/이자 부담은 감당되나? 위험도 같이 상승
자본 감소 자본이 줄어 분모가 작아짐 손실/자본훼손은 아닌가? ‘좋은 ROE’가 아닐 수
연결 : Day18(B/S) 부채 구조 + Day19(C/F) 현금흐름을 같이 보면 ROE의 ‘진짜 이유’가 보입니다.

지표를 안전하게 쓰는 7가지 규칙

  • 1) 업종/성장단계가 비슷한 기업끼리만 비교한다
  • 2) PER은 적자/이익 급변이면 ‘의미가 약해질 수’ 있음을 전제로 본다
  • 3) 일회성 이익이 있는지(숫자 왜곡)를 먼저 체크한다
  • 4) PBR은 자산의 질(부실/현금/재고)을 같이 본다
  • 5) ROE는 레버리지(부채)로 키운 건지 분해해 본다
  • 6) 한 시점이 아니라 “추세(3~5년)”로 본다
  • 7) 지표는 결론이 아니라 “추가로 확인할 질문”이다

초보 루틴(10분): 1종목을 6문장으로 정리

  • 문장 1(PER) : PER은 ( )이고, 업종 평균 대비 (높/낮)다.
  • 문장 2(PER) : 이익은 (지속/변동)이며, (일회성/계절성) 가능성을 점검했다.
  • 문장 3(PBR) : PBR은 ( )이고, 자산의 질(현금/재고/부실)은 ( )로 보인다.
  • 문장 4(ROE) : ROE는 ( )이며, 이유는 (수익성/레버리지/자본변화)로 추정된다.
  • 문장 5(연결) : B/S 만기 부담은 (낮/높)고, C/F 본업 현금은 (플러스/마이너스)다.
  • 문장 6(결론) : 그래서 지표가 던지는 질문은 “( )를 더 확인해야 한다”이다.
한 줄 원칙 : “숫자 3개로 결론내지 말고, 숫자 3개로 질문 3개를 만든다.”

요약

  • PER·PBR·ROE는 “정답”이 아니라 “비교 도구”다.
  • 업종/성장단계를 맞춘 뒤 비교해야 한다.
  • 적자·일회성·레버리지·자산의 질 같은 함정을 먼저 체크한다.
  • 지표는 결론이 아니라, 확인할 질문을 만들기 위한 도구다.

체크리스트/표

오늘의 1분 체크리스트

  • PER/PBR/ROE의 한 줄 정의를 말할 수 있다
  • 지표를 “결론”이 아닌 “질문”으로 쓰기로 했다
  • 업종/성장단계가 다른 기업 비교를 피할 수 있다
  • 일회성 이익/레버리지/자산의 질 함정을 떠올릴 수 있다

한 장 표: 지표별 “안전 질문”

지표 무엇을 보는가 안전 질문 초보 실수
PER 이익의 몇 배 이익이 지속 가능한가? 낮으면 무조건 저평가
PBR 자본(순자산)의 몇 배 자산의 질이 좋은가? 낮으면 무조건 안전
ROE 자본 효율 수익성 개선인가, 레버리지인가? 높으면 무조건 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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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PER이 낮으면 무조건 싼 건가요?

아닙니다. 시장이 “이익이 줄 수 있다/불확실하다”를 반영한 결과일 수 있어요. 먼저 이익이 지속 가능한지(일회성/사이클)를 확인하세요.

Q2. PBR이 1보다 낮으면 저평가 아닌가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자산의 질이 나쁘거나(부실/재고 과다), 수익성이 낮으면 낮은 PBR이 정상일 수 있어요.

Q3. ROE가 높은 회사가 항상 좋은가요?

ROE는 “왜 높은지”가 중요합니다. 본업 수익성 개선이면 긍정적일 수 있지만, 부채로 자본을 얇게 만들어 ROE가 올라간 경우라면 위험도 함께 봐야 합니다.

Q4. 초보는 지표를 몇 개까지 보면 되나요?

오늘 배운 3개(PER/PBR/ROE)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대신 결론을 내기보다 “질문을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하세요.



CTA

댓글 연습문제
관심 종목 1개를 골라 PER/PBR/ROE를 적고, 각 지표가 던지는 질문 1개씩만 남겨주세요. 예) “PER 낮음 → 이익이 꺾이거나 일회성인가?” 제가 질문을 더 날카롭게 다듬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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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문구(교육 목적)

본 글은 투자 판단을 위한 권유가 아닌, 주식 기초 학습을 위한 교육·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모든 투자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과거의 정보나 사례가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특정 종목·상품 언급은 예시일 뿐 추천이 아니며, 최신 제도(세금·규정)와 개인 상황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필요 시 공식 자료 및 전문가 상담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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